아티스트 소개

브랜드 스토리

성시경 '영원히'를 쓴 손, 노리플라이의 목소리 — 무대의 앞과 뒤를 모두 가진 뮤지션

권순관은 2006년 제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뒤돌아보다'로 은상을 받으며 시작해, 정욱재와 결성한 듀오 노리플라이(No Reply)로 '90년대 웰메이드 가요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을 받아 온 싱어송라이터다. 2007년 밸런타인데이 싱글 '고백하는 날'이 짧은 기간 1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되며 해피로봇레코드와 계약했고, '그대 걷던 길', '끝나지 않은 노래' 같은 곡들로 인디 신의 대표적 이지팝 밴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 아티스트의 절반은 무대 뒤에 있다. 성시경의 '영원히'를 쓴 작곡가이며, 정승환·권진아·규현·소유 등의 곡을 프로듀싱해 온 이름이다. 2025년에는 인피니트 남우현, 여자친구 유주, ATEEZ 종호, 방예담과 함께한 프로듀싱 프로젝트 'Scenes of a MOMENT'로 아이돌 신과의 협업 반경을 확인시켰고, 2024년부터는 스푼라디오 '권순관의 인디펜던트' DJ로 매일 저녁 인디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노래하는 사람이자 만드는 사람, 그리고 말하는 사람 — 이 세 겹의 정체성이 권순관 섭외의 실체다.

비주얼 포트폴리오

아티스트 이력

유재하 경연대회에서 시작된 정공법 커리어

권순관의 출발점은 오디션 서바이벌도, 기획사 캐스팅도 아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다. 조규찬, 유희열, 김연우 등을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등용문으로 불려 온 이 대회에서 2006년 은상을 받았고, 같은 대회 참가를 계기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정욱재와 노리플라이를 결성했다. 결성 이전부터 알렉스, 윤하, 김현철, 이승환 등에게 곡을 주던 작곡가였다는 사실은, 이 아티스트의 커리어가 처음부터 '만드는 능력'을 기반으로 설계됐음을 보여준다. 유희열이 여러 매체에서 애정을 표한 밴드라는 점, 전람회와 비교되며 소개되던 밴드라는 점은 노리플라이가 인디 신에서 차지했던 위치를 설명한다.

데뷔 전후, 그리고 현재 — 밴드에서 프로듀서로 무게중심 이동

노리플라이는 2008년 정식 데뷔 후 정규 1집 'Road'(2009), 2집 'Dream'(2010), EP 'comma'(2011)를 발표했고, 정욱재의 입대로 공백기를 가진 뒤 2015년 뷰티풀 민트 라이프 무대로 재개, 2017년 정규 3집 'Beautiful'을 발표했다. 권순관 개인의 축은 이 공백기에 세워졌다. 2013년 솔로 정규 1집 'A Door'를 발매하고 2014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총 16회의 장기 콘서트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2020년 솔로 정규 2집 'Connected'(타이틀곡 '너에게'), 이후 EP '여행자'로 솔로 디스코그래피를 이어왔다. 최근의 무게중심은 프로듀서와 큐레이터 쪽으로 넓어졌다. 2024년 7월부터 스푼라디오에서 평일 저녁 라디오 '인디펜던트'를 진행하며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고 있고, 2025년 2월부터 5월까지는 매달 한 곡씩 아이돌 보컬리스트들과 협업하는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를 완주했다.

비음 섞인 미성과 이지팝 — 공간을 위한 음악

권순관의 보컬은 비음이 섞인 미성으로, 어쿠스틱 연주와 잔잔한 스트링 편곡 위에서 서정적인 포크·팝을 부르는 유형이다. 노리플라이의 음악이 카페와 서점처럼 조용한 공간의 배경음악으로 널리 쓰인다는 사실은 이 음악의 소비 방식을 정확히 보여준다 — 자극이 아니라 체류의 음악이다. 초기에는 무대별 기복이 지적되기도 했으나 라이브 경험이 쌓이며 안정된 가창으로 평가가 바뀌었고, 1집과 3집을 비교하면 음색의 성숙과 가창의 능숙함이 뚜렷하다는 것이 신 내부의 중론이다.

커리어의 진화 과정

권순관의 궤적은 '작곡가 → 밴드 보컬 → 솔로 싱어송라이터 → 프로듀서·큐레이터'로 확장되는 누적형이다. 어느 단계도 이전 단계를 버리지 않았다. 노리플라이 시절에도 이승환·박지윤 등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했고, 솔로 전환 후에도 밴드 재개에 합류했으며,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지금도 자기 이름의 음반을 낸다. 이 누적 구조가 만든 결과가 세대를 가로지르는 크레딧이다. 성시경 '영원히' 같은 2000년대 발라드부터 정승환·권진아 같은 2010년대 보컬리스트, 그리고 2025년 남우현·유주·종호·방예담 같은 아이돌 보컬까지 — 20년 가까이 '노래가 좋은 가수들'이 이 작곡가를 찾아왔다는 사실 자체가 경력 증명이다.

앨범별 분석이 말해주는 것

솔로 디스코그래피의 흐름은 사적 고백의 심화다. 'A Door'(2013)는 그리움과 이별을 담담하게 담은 첫 문이었고, 'Connected'(2020)는 아내와 아이를 향한 고백('너에게')을 중심에 둔, 본인 표현으로 "노리플라이로는 할 수 없는 아주 개인적인" 앨범이었다. EP '여행자'는 삶을 여행에 빗댄 음악적 수필로 이 사적 서사를 확장했다. 섭외 관점에서 이 흐름이 말해주는 것은, 권순관의 무대가 히트곡 나열형이 아니라 이야기 동반형이라는 점이다. 곡 사이의 말과 맥락이 무대의 절반을 차지하는 유형이며, 실제로 16회 소극장 장기 콘서트라는 포맷으로 그 방식이 시장에서 검증됐다.

핵심 성과

세대를 관통하는 작곡·프로듀싱 크레딧

권순관의 가장 단단한 성과 지표는 차트가 아니라 크레딧이다. 성시경의 '영원히'를 썼고, 소유·권진아·정승환·규현 등의 작업을 프로듀싱했으며, 노리플라이 결성 전부터 알렉스·윤하·김현철·이승환의 앨범에 곡을 제공했다. 2025년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에서는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전담하며 인피니트 남우현('FULL MOON'), 여자친구 유주, ATEEZ 종호, 방예담과 4곡을 완성해, 프로듀서로서의 현역성을 아이돌 신에서 재확인했다.

인디 신이 검증한 밴드와 솔로

노리플라이는 '고백하는 날'의 10만 다운로드(2007)로 시작해 정규 3집까지 이어진, 인디 이지팝의 대표 밴드 중 하나다. 권순관 개인으로는 솔로 정규 2장과 EP, 그리고 2014년 소극장 16회 장기 콘서트 완주라는 공연 이력이 있다. 대형 차트 기록은 아니지만, 20년 가까이 팬베이스가 유지되는 롱런형 커리어라는 점이 이 아티스트의 성과가 갖는 성격이다.

큐레이터로의 확장

2024년 7월 시작한 스푼라디오 '권순관의 인디펜던트'는 평일 저녁 2시간 생방송으로 인디 음악과 뮤지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라디오 DJ로서의 첫 커리어다. 아티스트이면서 신(scene)의 소개자 역할을 겸한다는 것은, 토크·큐레이션이 결합된 행사 포맷에서 이 아티스트의 활용 폭을 넓혀 주는 이력이다.

비하인드 아티스트

​퍼포먼스 영상

공연 레퍼토리

셋리스트

  • 고백하는 날
  • 그대 걷던 길
  • 내가 되었으면
  • 너에게
  • 여정
  • 끝나지 않은 노래

셋리스트는 행사 성격과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공연 섭외 시 장점

어쿠스틱·살롱형 무대의 검증된 운영자

권순관의 무대는 대형 스피커가 아니라 가까운 거리에서 완성된다. 16회 소극장 장기 콘서트를 완주한 이력은 토크와 노래가 결합된 밀도 있는 무대를 장기간 운영할 수 있다는 증거이며, 북토크·브랜드 라운지 공연·기업 임직원 대상 시크릿 콘서트·도서관과 문화재단의 소규모 기획공연처럼 체류형 관객을 상대하는 행사에서 정합도가 높다. 카페·서점의 배경음악으로 소비돼 온 음악적 질감 자체가 이런 공간 행사와 같은 결이다.

30~40대 감성 수요층의 정확한 타격

노리플라이의 팬베이스는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에 이 음악을 들었던 세대, 즉 현재의 30~40대에 형성돼 있다. 이 연령대가 주 고객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행사, 지역 도서전·북페스티벌, 가을·봄 감성 콘셉트의 지자체 소규모 축제에서 권순관은 '아는 노래를 부르는 아는 이름'으로 작동한다. 20대에게는 정승환·권진아·규현·남우현의 곡을 만든 프로듀서라는 소개가 접점이 되어, 크레딧을 매개로 세대 확장이 가능하다.

토크 결합형 행사의 이중 활용

라디오 DJ 이력은 이 아티스트를 '공연자'와 '진행자' 두 슬롯으로 쓸 수 있게 한다. 음악 토크 콘서트, 작곡가의 시선으로 음악을 해설하는 렉처 콘서트, 지역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의 멘토·호스트 결합형 무대처럼, 노래와 말이 반반인 포맷에서 별도의 MC 없이 행사가 완결된다. 이는 소규모 행사의 제작 구조를 단순하게 만드는 실무적 이점이다.

광고 섭외 시 장점

라이프스타일·공간 브랜드와의 음악적 정합

권순관의 음악이 카페와 서점에서 소비된다는 사실은 광고 관점에서 그대로 자산이 된다. 커피·차 브랜드, 서점·출판 플랫폼, 가구·리빙, 문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처럼 '머무는 시간'을 파는 브랜드에게, 이 아티스트는 모델이자 브랜드 음악의 제작자가 될 수 있다. 캠페인 송 작곡과 가창, 브랜드 공간의 큐레이션 플레이리스트까지 묶는 패키지형 협업이 가능한 것은 작곡가 겸업 아티스트만의 구조적 장점이다.

신뢰 기반의 조용한 소구

권순관의 이미지는 화제성이 아니라 지속성이다. 20년 커리어에 스캔들성 이력이 검색되지 않고, 아내와 아이에 대한 고백을 타이틀곡으로 낸 가정적 서사가 공개돼 있다. 금융·보험·공익 캠페인처럼 신뢰가 크리에이티브의 핵심인 카테고리, 또는 육아·가족 타깃 브랜드에서 30~40대 소비자에게 조용하지만 정확하게 소구하는 유형이다.

브랜드 협업 사례

구분내용역할
드라마 OST감자별 2013QR3, 나의 위험한 아내, 너는 나의 봄, 서울체크인, 소년 소녀 연애하다, 이런 꽃 같은 엔딩보컬 / 작사·작곡 / 프로듀싱
외부 아티스트 곡 제공성시경, 규현, 정승환, 권진아, 이승기, 2AM, 소유, 박지윤, 윤하, 이승환, 김현철 등작사·작곡·편곡
프로듀싱 프로젝트Scenes of a MOMENT (남우현·유주·종호(ATEEZ)·방예담 참여)작사·작곡·프로듀싱
라디오스푼라디오 '권순관의 인디펜던트'단독 DJ

결론 및 제안

권순관 섭외의 논리는 '이중 상품성'이다. 첫째, 무대 위에서는 20년 팬베이스를 가진 노리플라이의 보컬이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어쿠스틱·살롱형 행사에서 검증된 밀도의 무대를 만든다. 둘째, 무대 뒤에서는 성시경 '영원히'부터 2025년 아이돌 협업 프로젝트까지 이어진 작곡·프로듀싱 크레딧으로, 캠페인 음악 제작과 토크·큐레이션 결합 포맷까지 소화한다. 하나의 출연료 구조로 공연자·제작자·진행자의 세 역할을 조합할 수 있는 아티스트는 시장에 많지 않으며, 소규모·중규모 행사의 기획 완성도를 높이려는 클라이언트에게 이 조합은 실질적인 제작 효율이 된다.

뮤직킹은 이러한 변수를 전제로 아티스트 인텔리전스 리포트 기반의 섭외 판단부터 계약서 법률 검토, 현장 진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A to Z로 수행한다. 권순관처럼 공연·제작·진행의 역할 조합이 가능한 아티스트는 행사 포맷 설계 단계부터 협의를 시작할 때 가치가 극대화되며, 그 설계를 함께 하는 것이 뮤직킹의 역할이다.

섭외 하기

착수 후 24시간 내 접수 확인과 담당 매니저 배정

섭외 가능 여부와 견적은 통상 영업일 1~3일 내 아티스트 인텔리전스 리포트(AIR)로 회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