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tory

온 마음을 다해 삶을 노래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보컬

2000년대 중반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그룹 SG워너비의 메인보컬이자 현재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진호는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다양한 세대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화려한 상업적 성공에서 벗어나 현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솔한 소통을 중시하며, 병원과 학교 등을 찾아다니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음악 철학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진정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Biography

김진호는 1986년 5월 21일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하기 전부터 이미 언더그라운드 흑인음악 보컬동호회 '소울리스트(SOULIST)'의 멤버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았고, 케이윌, 이현 등과 함께 음악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Highlights

SG워너비 시절부터 김진호는 단순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작사 능력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가족사진》에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나 《사람들》과 같은 솔직한 감정을 담아내는 데 뛰어난 소질을 보였으며, 이는 4집 《아버지의 구두》부터 본격화되었습니다. 이러한 개인적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능력은 후에 그의 솔로 활동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독창적인 보컬 스타일

김진호는 과거 '소몰이창법'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평가받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의 음악적 지향점은 기교보다는 진정성에 있습니다. 2019년 정규 3집 《노래샘》에서는 "날 것의 음악"이라는 새로운 실험을 선보였는데, 보정 작업 없이 목소리가 갈라지는 것까지 느낄 수 있는 라이브 같은 감정 전달을 통해 리얼리즘을 추구했습니다.

주요 음반 및 성과

김진호의 솔로 음반 활동은 정규 앨범 3장과 여러 싱글앨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3년 정규 1집 《오늘 - 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습니다》를 시작으로, 2014년 《사람들》, 2019년 《노래샘》까지 각각 다른 주제와 음악적 접근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19년 싱글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그의 가사 창작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SG워너비 시절에는 골든디스크상, 서울가요대상, KBS 가요대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2000년대 중반 한국 가요계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통산 앨범 판매량은 280만장이 넘으며, 여전히 노래방 애창곡과 추억의 가요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Behind Artist

Video

Repertoire

Setlist

  • 엄마의 프로필
  • 사진은 왜 꽃밭일까
  • 고백
  • 로맨틱 겨울
  • 페이지원
  • 가족사진

Beyond the Stage

독특한 공연 철학

김진호의 현재 공연 활동은 기존의 상업적 콘서트와는 차별화됩니다. 그는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버렸다"고 표현하며, "누군가가 상위의 관계를 지니지 않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공연합니다. 가수는 일상을 그리는 시인이 되고, 팬은 음악적 동반자가 되는 수평적 관계를 추구합니다.

소규모 맞춤형 공연

최근 김진호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듣는 사진전》이라는 독특한 콘서트를 선보였습니다. 이 공연은 스크린을 통해 김진호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을 보여주며, 각각의 이야기에 맞는 곡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20분의 러닝타임 동안 솔로 정규 앨범 1, 2, 3집과 싱글곡들을 밴드 라이브 연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Brand Partnerships

다양한 세대 어필

김진호는 SG워너비 시절의 히트곡들로 30-40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재의 진솔한 음악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독특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4년 광주 충장축제에서 SG워너비 김진호로 출연하여 7080세대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했으며, 2024년 태백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서도 주요 출연진으로 활동했습니다.

유연한 공연 형태

김진호는 대규모 무대부터 소규모 재능기부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가능합니다. "매니저 없이 동료들이랑 스피커랑 악기를 제 차에 싣고" 고등학교, 병원, 길거리 등에서 노래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정식 축제 무대까지 모든 규모의 행사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보여줍니다.

진정성 있는 소통

김진호는 단순한 노래 공연을 넘어서 관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추구합니다. 2013년 포항시대학연합축제에서는 "돈에서 비롯되는 거 말고 서로 빈 주머니로 만나서"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철학은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회적 가치 실현

김진호는 현재 불우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단순한 상업적 공연을 넘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아티스트로 인식됩니다. 이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행사에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검증된 무대 경험

2015년 JTBC 《히든싱어4》 출연 등 방송 경험과 함께, 오랜 기간의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연을 보장합니다. 특히 현악기 편성(바이올린 두 대, 비올라 한 대, 첼로 한 대)과 함께하는 공연에서는 깊이 있는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여 클래식한 분위기의 행사에도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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