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허달림 프로필

스토리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

강허달림은 허스키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한국 블루스 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녀의 음악은 블루스를 깊은 뿌리로 삼으면서도 록, 포크, 그리고 한국 전통음악인 판소리의 요소까지 과감하게 접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구축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진솔하고 깊은 감정 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삶의 희로애락을 담담하면서도 강렬하게 노래하는 그녀의 목소리는 듣는 이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대표 앨범으로는 '기다림, 설레임', '넌 나의 바다', 'Live set' 등이 있으며, 꾸준한 앨범 발표와 라이브 공연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강허달림은 1997년 서울재즈아카데미를 1기 보컬 전공으로 수료, 밴드 <풀 문(Full moon)>, <블루스 프로젝트 밴드>, 블루스 밴드 <신촌 블루스>에서 보컬로 활동했다. 2005년 10월, EP <독백>을 발표한 뒤 2008년 4월에 열 두 곡을 담아 정규 1집 <기다림 설레임> (2008)을, 2011년 12월에는 정규 2집 <넌 나의 바다>를 발매하여 두 앨범 모두 평단의 호응을 받았다. 2015년 3월 리메이크 앨범<Beyond the Blues 강허달림>과 2016년 11월, EP <바다영혼>을 내었고 2023년 3월 정규 3집 를 발매했다.

비주얼 포트폴리오

음악적 아이덴티티

블루스와 재즈의 융합적 접근

강허달림의 음악은 전통적인 블루스 리듬에 재즈의 즉흥적 멜로디를 융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1집 《기다림, 설레임》에서 보여준 몽환적인 보컬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인디 음악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춤이라도 춰볼까〉에서는 아코디언과 트럼펫을 활용해 유럽 스트리트 음악의 정서를 재현했으며, 〈미안해요〉에서는 블루스의 12마디 진행을 현대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서정적 가사와 공감적 메시지

그녀의 작사 철학은 "삶의 아픔을 위로하는 언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집 타이틀곡 〈넌 나의 바다〉에서는 파도 소리를 샘플링해 자연의 리듬을 음악에 접목했으며, "당신은 내게 바다 같아서/홀로 헤엄치다 기댈 수 없네"라는 가사로 고독한 현대인들의 심리를 형상화했습니다. 2022년 발표한 OST 〈또 하루는〉에서는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제와 맞물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대감을 표현하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주요 음악 활동 및 수상

  • 2008년 : 1집 《기다림, 설레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 수상
  • 2011년  : 2집 《넌 나의 바다》 발매,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 후보
  • 2022년 :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OST 〈또 하루는〉 발표, 음원 차트 30위권 진입
  • 2024년 : 3집 《LOVE》 수록곡 〈바다라는 녀석〉으로 제2회 음유시인문학상 수상

미디어 하이라이트

공연 목록

레퍼토리

  • 순정
  • 춤이라도 춰볼까
  • 섬진강에 떠나보내는 추억
  • 넌 나의 바다
  • 이슬비
  • 독백
  • 미안해요
  • 외로운 사람들
  • 기다림, 설레임
  • 꼭 안아 주세요

공연 포트폴리오

대형 음악 페스티벌

강허달림은 2015년 송도맥주축제에서 야다의 전인혁, 밴드 시나위와 함께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3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 '가정의 달 축제'에서는 으뜸홀 특설무대에서 클래식과 블루스를 결합한 〈월하정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이달의 우수 공연'에 선정되었습니다. 2023년 제7회 화순연등축제에서는 김범룡 밴드와 협업해 전통 등놀이와 현대 음악의 융합적 무대를 구성했습니다.

단독 콘서트 및 투어

2022년 〈소리, 그녀가 되다〉 콘서트에서는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1,200명의 관객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2023년 11월 커피콘서트 〈LOVE〉에서는 라이브하우스에서 재즈 표준곡 〈Summertime〉을 블루스 어레인지로 재해석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5년 5월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실내석 40,000원, 야외석 30,000원의 티켓 가격으로 2일간 80% 이상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습니다.

브랜드 협업 사례

브랜드 이미지 제고

강허달림의 목소리는 감성적 브랜딩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2022년 e편한세상 광고에서 〈눈이 오네〉를 리메이크하며 '따뜻한 도심 속 휴식'이라는 콘셉트를 완성했으며, 해당 광고는 한국광고주협회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 15% 상승 효과를 기록했습니다. 커피 브랜드와의 협업 시에는 〈아메리카노〉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해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타깃층 확장 가능성

20~40대 여성층에서 65%의 지지율을 보유한 그녀는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효과적입니다. 2023년 화장품 브랜드와의 협업에서 〈넌 나의 바다〉를 배경 음악으로 사용한 결과, 30대 여성 고객의 제품 구매율이 22% 증가했습니다. SNS 계정(@kang.huh_dalrim)을 통해 3.4만 팔로워와 실시간 소통하며 디지털 마케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점도 강점입니다.

사회적 책임 캠페인 연계

그녀는 사회적 메시지 전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201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앨범 《이야기해주세요》에 참여하며 〈레드마리아〉를 제공했고, 이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지원 운동과 연계되었습니다. 환경 보호 캠페인 광고에서는 〈봄이 좋냐〉를 어레인지해 기후 변화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BGM으로 활용되며 공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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