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프로필
스토리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디 록밴드 10CM
10CM(십센치)는 2010년 4월 22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인디 록밴드로, 현재는 권정열 1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고교 시절 스쿨 밴드 선후배 사이였던 권정열과 윤철종 두 명이 함께 활동했으며, 밴드 이름은 두 사람의 키 차이가 10cm라는 사실에서 유래했습니다.
경상북도 구미 출신인 두 사람은 고등학교 밴드부 '매드펄스'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해령(海靈)'이라는 밴드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령은 2004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숨은 고수에 선정되기도 했으나 구성원들의 군 입대로 해체되었고, 이후 서울로 상경해 홍대 거리에서 버스킹을 시작하며 10CM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포크 록과 팝 록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0CM는 2010년 4월 22일 EP 앨범 '10cm The First EP'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정규 앨범 '1.0', '2.0', '3.0', '4.0' 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주얼 포트폴리오






음악적 아이덴티티
10CM는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하지만 젬베와 기타로 시작해 리듬감 있는 빠른 음악까지, 언플러그드와 풀세션 모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권정열의 독특한 음색과 창법은 10CM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창법과 음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설적이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씁쓸한 노랫말은 10CM 음악의 또 다른 특징입니다. 2집 앨범 '2.0'에서는 60년대 비틀즈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빈티지 악기와 마이크를 사용하는 등 올드팝 사운드도 훌륭하게 구사합니다. 담백한 발라드 '눈이 오네'와 같은 곡은 꺾고 비트는 주류 발라드에 물리고 지친 팬들의 심리를 적확히 파악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수상
10CM는 2010년 벅스 뮤직어워드 인디 부문 2위,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선정 '올해의 신인', 엠넷아시아뮤직어워드 '올해의 발견'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1년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과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정규 1집 '1.0'은 단기간에 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봄이 좋냐'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8곳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올킬을 달성했습니다. 써클차트에는 11회 진입하며 차트점유율 공동 3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아메리카노', '스토커', '봄이 좋냐', '안아줘요', '그게 아니고', '눈이 오네', '딱 10CM만', '여름 안에서' 등이 있습니다
미디어 하이라이트
공연 목록
레퍼토리
- 쓰담쓰담
- 킹스타
- 봄이 좋냐??
- 서랍
- 스토커
- 폰서트
- 아메리카노
- 나의 첫사랑
- 그라데이션
- Milky Way 카페에서
공연 포트폴리오
10CM는 국내외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에 참여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Someday Festival, 뷰티풀 민트 라이프, PEAK FESTIVAL 등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아시아 투어 '10CM Closer to You'를 통해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도쿄,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음악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 축제(대동제)에도 꾸준히 초청되어 젊은 층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랜드 협업 사례
10CM는 대중에게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광고 제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곡 '아메리카노'의 히트로 인해 커피 광고를 비롯해 의류, 편의점 등 여러 분야의 광고에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e편한세상 광고와 칠성사이다 광고에 참여하며 "인간사이다"라는 이미지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48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SNS를 통한 홍보 효과도 뛰어납니다. 또한 독보적인 창법과 음색, 청량한 미소 등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10CM는 20~30대 여성층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해당 타겟층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마케팅에 최적의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좋은 싱어송라이팅과 미려한 보컬, 고급스런 포장술이 삼위일체"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로서, 브랜드의 격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